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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게임 후기, 리듬 천국 미라클 스타즈, 닌텐도 첫 입문자의 솔직 후기

자취팀장 2026. 7. 8.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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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00원에 구매했다. 닌텐도 게임을 사본 게 처음이라 뭘 살지 한참 고민했는데, 리듬 천국 미라클 스타즈로 골랐다. 추억의 게임이라는 말을 많이 봤는데, 나는 닌텐도 시리즈를 접해본 적이 없어서 그 향수를 모르는 채로 시작했다. 그냥 새 게임으로 접한 후기다.

 

이 게임이 뭔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리듬 천국 시리즈는 2006년 게임 보이 어드밴스로 처음 출시된 닌텐도의 리듬 게임 시리즈다. 이번 미라클 스타즈는 2015년 이후 11년 만에 나오는 신작이자 시리즈 20주년 기념작으로, 2026년 7월 2일에 출시됐다. 한국에서 '리듬 천국'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시리즈 최초의 게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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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게임이냐면

싱글 게임 80종류 이상, 멀티플레이 게임 30종류 이상의 완전 신작 리듬 게임들이 수록되어 있다. 전통의 5게임 1스테이지 구성을 채택했고, 4인까지 참여 가능한 멀티플레이 게임도 다수 있다.

한 마디로 요약하면 리듬에 맞춰 버튼 하나 두 개를 누르는 미니게임들을 이어서 하는 게임이다. 단순한 것 같은데 실제로 해보면 박자 맞추는 게 은근히 어렵다. 눈으로 보고 따라 하는 게 아니라 귀로 듣고 감으로 맞춰야 하는 부분이 있어서, 처음엔 왜 틀렸는지도 잘 모르겠는 경우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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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마다 방식이 다 다르다

이게 이 게임의 가장 큰 재미다. 우산을 접었다 폈다 해서 박자 맞추는 게임이 있고, 방울을 터뜨리는 게임이 있고, 완전히 다른 상황과 방식으로 박자를 맞춰야 하는 미니게임들이 계속 이어진다. 하나 끝내면 또 다른 게임이 나오니까 지루할 틈이 없다. 다양한 게임을 연달아 하는 느낌이라 질리지 않는다.

각 게임의 연습 스테이지에서 본 스테이지와 다른 연습 BGM이 사용되고, Y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시범 플레이를 볼 수 있어서 처음 해보는 게임도 감을 잡는 데 크게 어렵지 않았다.

 

박자 맞추는 게 생각보다 어렵다

쉬울 것 같아서 시작했다가 첫 스테이지부터 여러 번 실패했다. 리듬감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게임에서 요구하는 박자는 미묘하게 달라서 귀를 더 집중해서 들어야 한다. 틀리면 왜 틀렸는지 인지하는 것 자체가 연습이 되는 게임이다. 처음엔 답답한데, 박자가 맞기 시작하면 그게 또 재미있다.

 

닌텐도 1에서도 된다

기존 닌텐도 스위치 이용자를 위한 전용 신작으로, 하위 호환을 통해 스위치 2에서도 구동이 가능하다. 반대로 스위치 1에서도 플레이 가능하니까 구형 닌텐도를 가지고 있는 분들도 살 수 있다.

 

RPG 모드랑 멀티플레이도 있다

최대 4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로컬 다인용 모드가 추가됐고, 버튼 조합으로 주문을 외워 던전의 적을 물리치는 RPG 스타일 모드도 새롭게 구현됐다. 혼자 하는 게임이라고 생각했는데 친구들이랑 같이 하는 방법도 있어서 좋다.

닌텐도 스위치2 본체 BEE-001

 

총평 | 닌텐도 입문용으로 나쁘지 않다

추억이 없어도 재밌다. 추억이 있는 사람들은 더 재밌겠지. 리듬 게임이 맞냐 싶을 정도로 다양한 방식으로 박자를 맞추는 게 신선했다. 64,800원이라는 가격이 닌텐도 게임 기준으로 일반적인 수준인지는 모르겠는데, 게임 볼륨이 크고 오래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서 납득이 간다. 닌텐도 처음 사거나 리듬 게임에 관심 있는 사람한테 추천할 수 있는 게임이다.

 

 

 

 

직접 구매한 후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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