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리뷰/맛집 리뷰

성수 이자카야 재방문 후기, 블랙톤 분위기 맛집 현심야식당 성수점

자취팀장 2026. 5. 28. 17:08
반응형

예전에 한번 가봤던 집인데 다시 생각나서 재방문했다. 현심야식당 성수점. 반지층에 있는 이자카야인데 분위기랑 안주 퀄리티가 기억에 남는 집이다.

 

위치와 공간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4길 24-7에 위치한다. 반지층이라 들어가는 계단을 내려가야 하는 구조인데, 막상 들어가면 블랙톤 인테리어가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다. 반지층 특유의 답답함이 없고 오히려 아늑하다. 이자카야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공간이다. 화장실도 식당 내부에 있어서 편하다.

노키즈존으로 운영되며 예약도 가능하다. 2~4명이서 방문하기에 딱 맞는 규모의 공간이다.

📍 기본 정보

  • 주소: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4길 24-7 지하 1층
  • 전화: 070-8845-3414
  • 예약: 가능 (테이블링 앱)
  • 노키즈존 / 주차 불가
  • 영업시간: 네이버 플레이스 '현심야식당 성수점' 검색 후 확인 권장

 

분위기 | 시끄럽지 않아서 좋다

늦은 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손님이 적었다. 성수 이자카야치고 조용한 편이다. 시끄럽게 떠드는 분위기가 아니라 차분하게 술 한 잔 즐기러 온 사람들이 모이는 느낌이다. 왁자지껄하게 마시는 것보다 둘이서 또는 소수로 조용히 술 마시고 싶을 때 잘 맞는 곳이다.

 

마라니꾸나베

마라니꾸나베는 26,000원이다. 마라 베이스 나베인데 마라 특유의 얼얼한 맛이 적당히 있다. 너무 세게 자극적이지 않고, 그렇다고 밍밍하지도 않다. 적당히 자극적이어서 술이랑 같이 먹기 딱 맞는 맛이다. 재료 구성도 충실하고 국물이 진해서 먹을수록 빠져드는 그런 나베였다.

 

야끼소바

야끼소바도 주문했다. 과하지 않고 담백하게 볶아진 면인데 안주로 곁들이기에 잘 맞는다. 나베 국물이랑 같이 먹으면 균형이 맞는다. 특별히 인상적이기보다 없으면 아쉬운 그 포지션의 메뉴다.

 

곤약 장조림

기본 안주로 곤약 장조림이 나왔다. 술집 기본 안주가 맛있으면 그 집에 대한 신뢰가 생기는데, 현심야식당 것은 달달하면서 간이 잘 배어있어서 맛있다. 주문한 것도 아닌데 이미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작은 디테일이다.

 

서비스

늦은 시간에 방문했더니 서비스로 호떡아이스크림을 주셨다. 따뜻한 호떡에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조합인데, 술 마시고 마무리로 먹기에 딱 맞는 디저트다. 이런 소소한 서비스가 재방문 의사를 만든다.

 

메뉴 구성 | 뭘 시켜도 실패가 없다

한우 모츠나베, 한우 곱창전골, 스끼야끼, 차돌미소나베 등 나베 종류가 다양하게 있다. 이번에 시킨 것들 기준으로 안주가 다 맛있어서 다음에 다른 나베도 시켜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메뉴판을 보면 뭘 시킬지 고민되는 집이라는 게 좋은 신호다.

 

총평

2~4명이서 방문하기 좋고, 조용하고, 안주도 실패 없이 맛있다. 생맥주도 있어서 반주 겸 가볍게 들르기도 좋다. 성수 이자카야 중에서 분위기 있게 먹고 싶을 때 선택지로 넣어두면 후회 없는 집이다.

 

 

 

해당 포스팅은 직접 방문 후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