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에서 회를 안 먹으면 뭔가 빠진 느낌이 든다. 광안리 민락 회타운에 횟집이 꽤 많은데, 후기가 좋길래 해린횟집으로 골랐다. 결론부터 말하면 잘 고른 것 같다.

위치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344번길 17-11 5층에 위치한다. 민락 회타운 안에 있어서 주변에 횟집이 여럿 있는데, 해린횟집은 건물 5층이라 바다 전망이 제대로 나온다.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면 된다.
민락수변공원에서 도보 3분 거리이고, 주변 공영주차장 이용이 가능하며 매장 이용 시 90분 무료 주차권도 제공한다.
📍 기본 정보
- 주소: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344번길 17-11, 5층
- 영업시간: 매일 11:00 ~ 01:00 (라스트오더 23:30)
- 전화: 0507-1404-0043
- 주차: 주변 공영주차장 이용 / 매장 이용 시 90분 무료 주차권 제공
- 예약 가능 (전화)
- 인스타그램: @hae_rin_sashimi

예약
당일에 급하게 찾아간 거라 예약 없이 갔는데 도착하니 만석이었다. 어찌저찌 자리가 나서 들어올 수 있었는데, 운이 좋았던 거다. 광안대교가 보이는 뷰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라 대기가 생기는 건 당연한 일이다. 웬만하면 전화로 미리 예약하고 가는 걸 추천한다. 특히 저녁 시간대나 주말은 더 치열할 것 같다.
창가 자리
운 좋게 창가 자리에 앉았다. 5층 통창으로 광안리 바다와 광안대교가 한눈에 들어온다. 낮에 가도 좋지만 야경이 들어오는 저녁 시간대라면 더 좋을 것 같다. 광안대교가 잘 보여서 광안리 놀러오면 매번 오는 곳이라는 후기가 있을 정도로 뷰가 이 집의 핵심이다. 예약할 때 창가 자리를 요청해보는 게 좋다.

회와 스끼다시
식당이 넓고 시끌벅적한 편인데, 직원들이 친절해서 분위기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대게와 생선회 코스 주문 시 회 무한리필도 가능하다.
회가 신선했다. 광안리 회타운이라는 위치 자체가 신선도에 대한 신뢰를 주는데, 먹어보면 그 기대를 충족한다. 탱탱하고 물기가 없다. 스끼다시도 맛있었다. 가짓수도 충실하고 하나하나 신경 써서 나온 느낌이다. 술이 술술 들어가는 맛이었다. 라면 직접 끓이기와 매운탕까지 마무리 코스도 충실하다.

점심 특선 | 천국의 계단 한상
점심 특선으로 '천국의 계단 한상'이 있는데, 최소 1일 전 예약 필수이고 매일 10팀 한정이며 토요일은 주문이 불가하다. 이름이 독특한데, 다양한 해산물과 회가 코스처럼 나오는 구성이라고 한다. 점심 시간대에 방문할 계획이라면 미리 예약해두는 게 좋다.

총평 | 부산 여행에서 회 한 번은 먹어야 한다면
광안리 회타운에 횟집이 많지만 해린횟집을 고른 이유가 있다. 뷰, 신선도, 스끼다시 구성, 서비스까지 전체적으로 균형이 잘 맞는 집이다. 부산 여행 중 회 한 끼 제대로 먹고 싶다면 이 집을 추천한다. 예약은 필수다.
해당 포스팅은 직접 방문 후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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