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리뷰/맛집 리뷰

제주 애월 분위기 좋은 카페, 유럽 감성 가득한 홀츠 애월

자취팀장 2026. 6. 14. 15:46
반응형

제주 카페 중에 유독 오래 기억에 남는 곳이 있다. 홀츠 애월이 그런 곳이다. 외진 곳에 있어서 찾아가는 게 좀 수고스럽긴 한데, 가고 나면 그 수고가 아깝지 않다.

 

위치 | 렌트카 없으면 솔직히 힘들다

제주 제주시 애월읍 하소로 681-13 나동에 위치한다. 애월 해안도로 쪽에서 안쪽으로 들어온 위치라 대중교통으로 오기가 어렵다. 택시를 부르면 오는 것까지는 괜찮은데 돌아갈 때 잡기가 쉽지 않다. 렌트카로 오는 게 맞다. 주차는 카페 초입에 있는 공터에 하면 된다.

📍 기본 정보

  • 주소: 제주 제주시 애월읍 하소로 681-13 나동
  • 영업시간: 수~일 09:00 ~ 16:30
  • 정기휴무: 매주 월·화요일
  • 전화: 0507-1460-2071
  • 주차: 카페 초입 공터 이용
  • 야외석만 운영 (우천 시 이용 불가)

 

공간 | 제주에서 유럽 분위기가 난다

부모님이 20년 동안 운영해온 로그 캐빈 중 한 곳을 빌려서 카페로 개조해 운영하고 있다. 카페 주인분이 독일과 일가견이 있어서 독일어로 나무, 목재를 뜻하는 HOLZ라고 이름을 지었다. 통나무집 구조라 들어서는 순간 유럽 어딘가의 한가로운 마을에 온 것 같은 분위기가 난다. 제주인데 유럽 감성이 나온다는 게 신기한 조합인데, 실제로 그렇다.

넓은 잔디밭에 야외 테이블과 의자들이 군데군데 놓여있다. 한라산을 감상할 수 있는 야외 테이블과 의자들이 있다. 자리마다 뷰가 다 좋다. 어디 앉아도 그 자리가 명당인 구조다.

야외석만 있다는 게 유일한 변수다. 비 오는 날이나 날씨가 안 좋은 날에 오면 난감할 수 있다. 방문 전 날씨 확인은 필수다.

 

커피 | 진짜 커피 맛을 아는 집이다

롱블랙이랑 이달의 커피를 주문했다. 맛있다. 단순히 그냥 맛있는 게 아니라, 이 집이 커피를 제대로 알고 만든다는 게 느껴지는 맛이다. 외진 곳에 있는 작은 카페인데 커피 퀄리티가 이 정도라는 게 좀 놀라웠다. 한 모금 마시고 나서 자연스럽게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그런 커피다. 제주 여행 중 카페를 꽤 다녀봤는데 여기 커피가 유독 기억에 남는다.

 

퀸아망 | 빵도 허투루 만들지 않는다

퀸아망도 주문했다. 바삭하고 버터 향이 살아있다. 커피랑 같이 먹으면 잘 맞는다. 빵 종류가 꽤 있었는데 다 하나씩 먹어보고 싶을 정도로 맛있어 보였다. 이 집은 커피만 잘하는 게 아니라 빵도 된다.

 

분위기 | 제주 분위기 좋은 카페 하면 딱 생각날 곳

잔디밭에 앉아서 커피 한 잔 들고 멍 때리기에 최적의 장소다. 시끄럽지 않고 한가롭다. 제주 여행 중 한 박자 쉬어가고 싶은 날 오면 딱 맞는 곳이다. 제주도 분위기 좋은 카페 리스트에서 빠지면 안 되는 장소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에 제주 오면 또 올 것 같다.

 

총평 | 찾아가는 수고가 아깝지 않은 집

접근성이 나쁘다는 게 유일한 단점이다. 렌트카 있으면 해결되는 문제다. 그 수고를 감수하고 오면 커피 맛, 분위기, 공간 모두 만족하고 돌아오게 된다. 제주 애월 쪽 렌트카 드라이브 코스에 반드시 넣어야 할 카페다.

 

 

홀츠 애월 10분 거리인 맛집 후기

 

제주 애월 숲속 일식당, 마셰코 우승 셰프의 모리노아루요 방문 후기

식당 이름 ’모리노아루요(森のあるよ)’는 일본어로 ‘숲속에 있어요’라는 뜻 이다. 이름처럼 진짜 산속에 있다. 차 없이는 찾아가기 힘든 위치인데, 그 불편함을 감수하고 찾아갈 이유가 있

jachui-life.tistory.com

 

 

해당 포스팅은 직접 방문 후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

 

반응형